검색창에 찾으시는 아파트명이나 지명을 입력해주세요.
저희의 작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BOARD

생생하게 보여드리는 공사현장과 디자이너 김수현의 이야기

셀프 인테리어는 한계가 있다.

Hit
743


 

  

인테리어는 그리 쉽지 않다.

오늘 달맞이고개 실측을 하러 갔다. 인테리어 상담을 하다보니 새삼 다시 인테리어를 돌아보게 된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인테리어를 진행해 문제가 발생한 현장이다.

우레탄폼을 제대로 쏘아 놓지도 않았으며 마감이 브랜드 value에 비해 너무 떨어지게 작업을 해 놓았다.

이 현장에 나같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마감이 이렇게 나오게 놔뒀을까?

 

일반 소비자는 바보는 아니다. 결과물을 평가할 줄 안다. 그 과정을 놓치면 엄청난 결과물이 생긴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상태는 수준이하다.

왜 그랬을까?

 

입대는 사람이 없어서...? 이 분들은 두번 다시 직접 하지 않을 것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해 볼려다 업체와 분쟁을 처리해야하고 싸워야 하고 공기는 길어진다.

비용은 결국엔 더 지불하게 된다. 다음공정 다음공정을 예상치 못하고 공사하기에

이중, 삼중 비용이 들어 결국엔 인테리어업체에게 맡긴거보다 비용이 더 들고 마감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큰 경험하에 배운다. 하지만 늦어버린다.

인테리어 전문가는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런 것 까지 다 예측해서 중간에서 컨트롤 한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사전에 예방한다.

 

물론 감각이 뛰어나고 자재집을 너무 잘알아 인테리어 업체 못지 않게 훌륭하게 해내는 이도 있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말한다. 저렴하게 한것 같지만 마감이 엉망이라구

두번다시 직접 하지 않을거라고,,,

이렇게 신경이 많이 가는 일인지 몰랐다고들 한다.

 

그래서 우리가 존재한다. 전문가 집단. 예가컴퍼니

 

 

 

= BM =

BUILD MASTERPIECE

written by 김수현